성냥공장 소녀(The Match Factory Girl, 1990)

성냥공장에 다니며 부모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리스(카티 오우티넨)는 그닥 예쁘지 않은 처녀다.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댄스홀에 가는 것. 하지만 거기서도 이리스는 환영받지 못한다. 월급날 빨간 색 원피스를 구입했다가 아버지한테 뺨을 맞지만 원피스를 입고 댄스홀로 간다. 그날 어떤 […]